시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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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7회 작성일 23-10-16 06:53본문
풀섬
시월의 밤
점점 쓸쓸해 지는
시월의 밤
등골 시려
아픈 기억 살아나
희망이 꺼진
호롱불에 실린
가녀린 그을림
외풍에 시달려
문득 개미가 보여
고생 끝에 낙 있다
얼마 못가
뒤척여도
밤새 끄떡 없어
지푸라기 인생
댓글목록
정동재님의 댓글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등골이 시린 계절입니다.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