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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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2회 작성일 23-10-23 11:54본문
하늘높고
가을 빛은 푸르구나!
인생된 꽃이 된 심정에
바람은 부드러워
내 마음을 쉬게하구나..
커피 한잔
담배 하나
담백하고
무심한 나의 마음에
욕심이 있을려나
가을이 가는 중에
인생의 덧없음을 알았네
살고 지고..
푸른 하늘에 고향으로 가는 마음
가볍지는 않구나..
아 사랑하나
얻지 못함에
저 먼 하늘 바라보네
찬 비 오려나!
가을이 깊구나
저 가까이 있는 나의 집에
쉴 수 있으면
나 혼자 있게 구름.비라도(가을 비)
와 주었으면..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령이 선사하는 영적 수고에 답했습니다
가늠되어야 할 존재의 전체적 수위가 약소함과 이어지는 불운을 감당했습니다
지중해님의 댓글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ang님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2절)
시적인 운명론이 아니라 아마추어 조금씩 합니다.
댓글!고맙고 감사합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적 올곧음이 형언된 순전함을 부름하며
오롯한 격으로 수수로운 있음을 영적 아름다움에 이입합니다
각오의 경지에 서서 사실적 환상성과 마주하면서
영적 환란의 와중에서 존엄함의 위용을 이입받습니다
가야하는 길에 서는 순수의 장도를 이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