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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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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3-10-25 09:07

본문


      생활 자전거

충무공 격의 시호인가

당시에는 맹탕 자전거였지

짐받이와 양 편 고리에 말통을

매달고 도가를 나서서는 일어나

용을 쓰며 언덕을 오르던 자전거

닭 먼저 개 먼저 일어나서는

앞바퀴 뒷바퀴 사이 프레임에

삽날을 끼우고 벌논 물고 길로

아버지를 이끌던 자전거

없는 머리칼 강바람에 휘날리며

십리 먼 읍내 중학교를 오가다

때론 뒤에 여자 애를 앉히고선

둑방 울퉁길을 골라 내달리던

자전거였지

그런데 말이야!


철사줄로 얽은듯한 싸이클

쫄쫄이들이 지나치면서;


 "어머 저 생활 자전거 좀 봐 "

하더군

그 시절의 자전거에 붙여진

시호가 생활 또는 생계인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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