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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9회 작성일 23-11-19 11:29

본문

첫눈


이것이 바로 눈이라는 것이다

한껏 존재감을 떨친 십여 분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바닥만 적시고 물이 된 첫눈

첫 자字 들어간 것 치고

오래 견디는 걸 못 보았다

첫사랑이 그렇고 나의 첫 사업도 그랬다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던 사람

그니는 어디로 흘러갔을까 

시작도 하기 전에 녹은 생각 

형체는 사리지고 

기억만 남은 유령이었다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어느정도 와야 첫눈이라 칭하는지...
최소한도 발자욱이 날 정도는 쌓여야
첫눈이라는 낭만이 있지 않을까요......

'첫'자 들어간 것은 어딘지 성급하고
미숙하다는 것에 동의......안산시인님!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몇 송이만  내려도 첫눈으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ㅎ
그렇습니다. 조금은 어설프고 미숙한 게 "첫 "자 들어간
사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대로조아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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