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작 > 창작시의 향기

성령으로 다가옵니다 생명 혼이 영적 향유로 신성을 가늠합니다 있음으로 만물과 교호합니다 봄날 럭져리함이 한 템포 높이 오릅니다

한웅큼 만한 징표를 위해 창천 푸름 관문에 섭니다 높음 위세에 당도하려 합니다 생이 만드는 고독으로 즐김과 살핌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스러움이 태동되는, 검은 악랄한 여유가 살아납니다 

여림이 만드는 느림과 천천한 묵음으로 된 곧은 정좌 심을 만들고 있습니다

초록은 높이 오르며 태동된,

공익이 되는 여유로움을 받아,

생명 활기를 이루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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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는 가득하게 생명이 갖는 여림 분출을 여유롭게 하고 있습니다 생명 모두가 차지하고 싶은 여림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두가 창천 푸름 관문 만큼 높음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하늘이 한 템포 높이 서 있습니다 대지는 또 열림을 이루게 됩니다 

광활함이 모두를 포섭합니다 초록은 높음을 인지합니다 높음은 생명 고결함과 고귀함 그리고 사랑 크기를 알게 합니다 

하늘 높음 위세가 악랄 싸움 치열도를 쉽게 합니다 가깝게 다가옵니다 생명 혼과 얼이 내부에 담깁니다 

높음으로 있게 되는 옥체를 구현하게 됩니다 즐거움과 희열 성세를 표출합니다 생명체를 서로 가깝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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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같이 라는 위업이,

생존 비밀을 위한 경쟁 속에서도,

번성과 함깨 하게 됩니다

온전함으로 모두 서로 성세를 이루게 됩니다 환희경이 내주는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목도하는 환희경은 온전한 열림을 우아경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