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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루 익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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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3-11-27 09:24

본문

무루 익은 사과

폴 차

젊음은 아직 덜 익은 연두빛 사과

젊음의 혈기에 폭풍우도 뜨거운 태양도

좁은 길도 마지 못 해 열어주며

나는 너의 빛, 너의 태양 외치며

젊음을 혼돈에 빠지게 하고있어요

계절이 어쩔 수 없어 봄과 여름을 먹어

치우는 사이 무루 익은 사과는

빨갛고 달콤 쥬시 크리스피 해져

행복하게 당신에게 깨물리고 싶어 합니다

사과를 쉽게 반으로 쪼갤 때 당신의

인기는 폭발해요!

이제 내 껍질 속 간직 된 신비에

젊어진 당신은 왕관을 쓰고 계단에

오를 일 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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