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행복론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행복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3-12-09 16:56

본문

행복론

행복은
나그네 새떼의 귀로 여행
돌아오지도 않고
되돌릴 수도 없는
미완성의 날갯짓이다

행복은
해거름 마을의 추억 밟기
지워지지도 않고
지울 수도 없는
잊힌 기억의 그리움이다

행복은
주연배우의 이별 예감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옹골진 찰나의 연극이다

행복은
바람둥이의 표류 일기
바람 부는 대로 잠시 왔다가
바람 가는 대로 제멋대로 떠나는
야속한 연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08	미숙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7
4707	나는 장수하게 생겼다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15
4706	달맞이 꽃 연대기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16
4705	폭우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3
4704	휴일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02
4703	雪國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21
4702	철와곡(鐵瓦谷)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17
4701	삶 댓글+ 1개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31
4700	걔가 죽은 날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3
4699	일상	두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14
4698	눈 오는 날의 감흥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01
4697	운명처럼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05
4696	느낌 있는 삶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1
4695	그 인사의 승부사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1
4694	백로 예찬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4
4693	젊은날의 초상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14
4692	설문대할망과 신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06
4691	찰진쌀 댓글+ 4개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6
4690	지구는 지금 오징어 게임 중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1-30
4689	이별 뒤의 휴일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12
4688	눈을 보는 두 가지 눈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23
4687	뒷걸음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08
4686	山寺에서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08
4685	60 이라네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21
4684	그 폐허에 바람이 든다면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2
4683	봄이 지나가는 길에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4
4682	봄 바람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07
4681	등대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01
4680	저승 여행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08
4679	꽃에 대한 정의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11
4678	Cause Shock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30
4677	복숭아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7
4676	불면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8
4675	청빈서원 댓글+ 1개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29
4674	Q. 사람도 반죽이 되나요?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9
4673	경계를 다듬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4
4672	삼거리에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07
4671	불면증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11
4670	불청객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23
4669	숲,經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07
4668	착각 댓글+ 4개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31
4667	분재	안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03
4666	꽃을 꺾었다면 보였을까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4
4665	높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5
4664	신문기사를 읽으며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10
4663	술잔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30
4662	판도라의 잔여물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5
4661	옥상에서	오뜨개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1
4660	술타령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6
4659	중앙공원에서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5
4658	노을빛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06
4657	원한의 지옥, 흑역사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15
4656	고물상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1
4655	태도	ljh930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18
4654	인지능력	비홍님이시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19
4653	모퉁이 집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02
4652	노년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24
4651	홍차 4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01
4650	생수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03
4649	낮은 구릉의 물오리 가족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05
4648	별이 달에게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07
4647	시네마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23
4646	캐논의 밥상 댓글+ 4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6-22
4645	적응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21
4644	환골탈태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14
4643	덧니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16
4642	마이산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13
4641	홍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23
4640	폴리스 라인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25
4639	날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25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08

미숙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7

4707

나는 장수하게 생겼다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