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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세계테마기행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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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3-12-18 03:04

본문

잠 못 이루는 밤, ‘세계테마기행’*을 보며

 

 

우리나라보다 경치 좋은 곳 정말 많다.

잘 생기고 착하고 친절하고

우리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참말 많다.

이 지구에는 이 땅을 살다 간 사람 빼고도

현재 사는 사람만 80-

인간 말고 별의별 생물도 많다.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는 지구를 거느린

태양과 같은 항성이 1,000억 개

꿈꾸는 천문학자들 말로는 이 우주에

은하계 같은 또 다른 은하가 다시 1,000억 개-

세계테마기행을 보라.

더 경치 좋고

더 행복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비행기가 없고

자동차가 없고

텔레비전도 없을 땐

저렇게 다른 문명

다른 사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힘세고

지혜로운 분들도

부활을 위해 미라를 만든 파라오도

어마무시한 지하 황궁을 준비해 놓은 진시황도

다시 오지 않는 걸 보니

더 좋은 세상이 있나 보다.

죽는 게 꼭 겁낼 일도 나쁜 것도 아닌 모양이다.

인간수명 100세 시대라고 노래하지 마라.

늙고 병들어 늘어나는 수명이라면 굳이

오래 살려 할 거 없다.

육신으로 사는 것만 사는 게 아닌 것 같다.

과학이 더 발달하면 후손들은

시공을 초월한 우주 테마기행을 보게 될지 모른다.

 

*세계테마기행은 2008225일부터 EBS1에서 방송하는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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