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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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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3-12-22 11:48

본문

나름 내 멋에 사는 한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마운 하루하루

지금 다시 내 가족을 생각해보니 

언제나 마음 따뜻한 응대에서 찾게 된다

두렵고 어색하였지만

더 큰 무대를 향한 꿈입니다 

꽤 오랜 기다림에도 견디며 

내 자리의 소중함을 안다는 사실 

하늘의 축복인 계절 앞에 차츰 편안해집니다

연이은 퇴직 다음 날부터 또 다른 세상 살이

만나는 이에게 디딤돌 같은 화해의 시간

그래도 열정에서 얻어진 자신감 하나

나 답게 인식한 여백과 지우개 역할

한 사람의 자식으로 젊음의 소리라고 느낍니다 

엄마와 아빠로써 지극한 정성의 하루하루

가족의 품은 바로 웃음이라 느낍니다

혹여 아프거나 눈물 나도

세상사의 어려움 속에 끝 자리의 느낌

내 꿈 주머니 안에서 다시 시작을 하니

나름 배워가는 자부심입니다.

결국 세상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새로운 내 인식 바꿈의 결단만큼 자라나니

겨울 바람에도 포근한 털 장갑 같은 삶

늘 고마워서 감사드릴 오늘의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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