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족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3-12-22 11:48

본문

나름 내 멋에 사는 한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마운 하루하루

지금 다시 내 가족을 생각해보니 

언제나 마음 따뜻한 응대에서 찾게 된다

두렵고 어색하였지만

더 큰 무대를 향한 꿈입니다 

꽤 오랜 기다림에도 견디며 

내 자리의 소중함을 안다는 사실 

하늘의 축복인 계절 앞에 차츰 편안해집니다

연이은 퇴직 다음 날부터 또 다른 세상 살이

만나는 이에게 디딤돌 같은 화해의 시간

그래도 열정에서 얻어진 자신감 하나

나 답게 인식한 여백과 지우개 역할

한 사람의 자식으로 젊음의 소리라고 느낍니다 

엄마와 아빠로써 지극한 정성의 하루하루

가족의 품은 바로 웃음이라 느낍니다

혹여 아프거나 눈물 나도

세상사의 어려움 속에 끝 자리의 느낌

내 꿈 주머니 안에서 다시 시작을 하니

나름 배워가는 자부심입니다.

결국 세상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새로운 내 인식 바꿈의 결단만큼 자라나니

겨울 바람에도 포근한 털 장갑 같은 삶

늘 고마워서 감사드릴 오늘의 신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53건 2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32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1-05
33322 야생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1-04
3332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1-04
33320
양파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1-04
333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04
3331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1-04
333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1-04
33316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1-04
333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4
333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1-04
3331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1-04
3331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1-03
3331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03
333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1-03
3330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1-02
333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1-03
3330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1-03
33306
겨울 저수지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03
33305
밤의 식탁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3
33304
바람꽃 댓글+ 2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03
33303
새해 일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1-02
3330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02
333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1-02
333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1-02
33299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1-02
3329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1-02
3329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1-01
3329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1-01
3329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1
33294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01
3329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1-01
3329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1-01
33291
새해에는, 댓글+ 2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01
3329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1
3328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01
3328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2-31
332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31
33286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2-31
332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2-31
332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2-31
332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2-31
33282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2-31
332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2-31
33280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2-31
3327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9
33278 성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2-30
33277
거시기 댓글+ 4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30
33276
사랑의 약속 댓글+ 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2-30
33275
눈 꽃 산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2-30
3327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2-30
332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2-30
3327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2-30
3327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2-30
33270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2-30
3326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2-30
3326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12-30
33267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2-29
3326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2-29
332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9
332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2-29
3326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2-29
3326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12-29
3326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12-29
33260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2-29
3325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2-29
3325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2-29
3325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2-29
3325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2-28
3325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28
3325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