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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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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3-12-23 01:03

본문

홍시2/최경순



감이 멀다

여럿,

감 잡아야 하는데 

감이 안 와

감이 오면

감 잡아

연시(聯詩)라 쓰고 

홍시라 읽으니

감 잡았도다

으하하하




홍시3/최경순




세게 쥐면

터질 것 같은 햇살 품은 홍시

감나무 밑

터진 햇살이 노을 지네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한들,
 
찬 겨울에 반으로 나눠 먹는

홍시의 촉촉한 단맛에 비할까 

발그레한 속살의 은근한 은유,

그 무엇에 비하랴

아는 맛인데 오묘하다

오감을 넘어선 육감을 자극하니

바로 천국의 맛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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