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마음까지 차가워지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마음까지 차가워지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4-01-04 10:19

본문

마음까지 차가워지네

폴 차

실바늘의 1/1000의 크기로

떨어지는 태양 빛

차가운 1월의 냉기에 외면당하고

겨울의 얼굴은 더욱 창백 해져

핏기를 잃고 있어요

이에 애처로운 하늘은 소박하지만

빛바랜 치마를 입고 한 풍경이 되어

줍니다

헌 겨울 치마 차림에

스타킹 하이힐을 신고 외출하는

젊은 여자

유행 속 얼어가던 나의 누님

옷 벗고 떨고 있는

저 도토리너무를 바라보며

황량했던 어느 날의

고향 풍경을 회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412	별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1-14
33411	정기검진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1-14
33410	인생의 갓길에서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1-14
33409	그루터기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1-14
33408	수선화 피는 구역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1-14
33407	서어나무 곁으로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14
33406	섬을 관조하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4
33405	저녁안개, 거리, 그리고 삶의 주어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1-14
33404	지지배배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1-13
33403	가던 계절 멈추어 설 때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13
33402	엄숙한 설교를 듣다가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1-13
33401	겨울 나그네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1-13
33400	겨울 눈 오면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1-13
33399	파빌리온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1-13
33398	삶의 길을 찾는 사람을 위하여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12
33397	도돌이표가 있는 레시피 댓글+ 7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12
33396	재회	설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1-12
33395	무시루떡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12
33394	술 마시는 밤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1-12
33393	아름다운 식탁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2
33392	신의 의미 댓글+ 2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1-12
33391	허공의 무게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1-12
33390	무엇을 위해 사는가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1-12
33389	불면 (퇴고중) 댓글+ 4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1-12
33388	까치 스캔들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1-12
33387	뒷걸음질로 걷는 노파 댓글+ 2개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12
33386	회화나무 읽어내기 댓글+ 5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11
33385	새달력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11
33384	장터 국밥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1-11
33383	착시를 바라보는 삶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1-11
33382	아내 I	설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1-11
33381	꽃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1-11
33380	솔직히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1-11
33379	길 (퇴고 중) 댓글+ 4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1-11
33378	Why, I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11
33377	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1-10
33376	풍향계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1-10
33375	드라이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1-10
33374	마라탕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1-10
33373	깡통 소묘 댓글+ 6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10
33372	벽 댓글+ 2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1-10
33371	거위가 해를 보다가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1-10
33370	봄비 댓글+ 2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0
33369	바람의 입술 빌려 고백하건대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10
33368	감명의 견화(犬花)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10
33367	빈 노을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10
33366	하량별(河梁別) 댓글+ 1개	노트인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0
33365	주어를 찾습니다 댓글+ 1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9
33364	눈이 오는 날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1-09
33363	기다림 댓글+ 1개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1-09
33362	51세 즈음에 댓글+ 2개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09
33361	새해 각오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09
33360	관자재 소묘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1-09
33359	겨울들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1-09
33358	십자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1-09
33357	미국대통령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1-09
33356	특근하는 날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1-09
33355	폰팔이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1-08
33354	뿔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08
33353	운명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1-08
33352	아침밥상 댓글+ 1개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1-08
33351	김남조 시인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08
33350	우물에 몸을 담그면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1-08
33349	한겨울에는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1-08
33348	바닷가 해의 노인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1-08
33347	Motherly Blue Planet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1-08
33346	겨울 동심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1-08
33345	너에게 가는 길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1-08
33344	엄마 별을 새겨가는 누나 댓글+ 5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8
33343	얼굴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1-07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412

별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