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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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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4-01-04 17:24

본문

흐름을 생각하다 / 孫 紋


무릇 세월이 흘러 해(年)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 하루가 오고 가고 있다


세상에 흐르지 않는 게 어디 있을까


물과 공기와 바람과 구름 또 세월도

오감으로 느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 세상 자연의 온갖 것들은

머무르지 않고 오롯이 흐르고 있나니


한 순간 순간이 영겁의 영원 저편으로


흐른다는 것은 살아있음의 몸짓이 듯

우리 인생의 일상의 삶이란 것은

반복되는 게 아니라 흐르는 것이기에

지금 이 순간을 단지 즐기며 살 일이다 


어제 내일도 아닌 오직 오늘이 있을 뿐

한 모금의 커피가 입 안을 돌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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