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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ly Blue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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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1-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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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Motherly Planet , Earth 우주(宇宙)에서 바라보는, 지구...... 아름답다 오늘날 인간들의 삶에 팽배한 거짓, 탐욕, 증오, 반목, 시기, 질투, 음해, 살륙, 전쟁, 타락한 정치꾼들의 분탕질,절망 같은 건 보이지 않고 오직 어머니의 고요한 품 같은 보금자리가 있을 뿐 첫째 날인가 둘째 날인가에, 우리들 각자는 자신이 속한 조국을 가리켰다.
셋째 날인가 넷째 날인가에, 우리는 자신이 속한 대륙을 가리켰다.
다섯째 날이 되자, 우리는 모두 하나의 지구에 속해있음을 깨달았다.
- 사우디아라비아 황태자 살몬 , <사우디아라비아인 우주비행사>

아름다운 푸른 행성, 지구 아름다운 푸른 행성은 품 안의 사람들이 모두 영혼의 바다로 떠나가면, 한없이 외로워질 거라 하네 하지만 저녁의 생명이 아침의 죽음이 되어도, 지구는 그것을 경이로운 경험으로 간직한다네 아무런 원망도 없이 사람들의 수 많은 망각의 삶 속에서도, 너의 아늑한 품은 영원히 기억되리 이미, 떠나 간 사람들의 추억을 모두 간직한 채 또, 떠나 갈 사람들의 아쉬운 미련도 모두 간직한 채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던 지구 이제, 너도 고요히 쉬어야 할 시간 언젠가 내가 또 다른 생명이 된다면,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 아름다웠던 너를,




- 안희선 memo 지구는 단순한 물질계(物質界)인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 지구는 자의식(自意識)이 있는 순수영체(純粹靈體)이고,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그 명백한 증거로는 인간을 비롯한, 수 많은 생명체들이 모성체(母性體) 지구에 깃들어 존재한다는 거 결국, 지구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 - Motherly Planet , Earth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인간들은 그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은 커녕 어머니의 뼈를 부수고 살을 파헤치고 있다 오늘도 고통에 몸부림치는, 어머니 지구의 신음소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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