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공중화장실에서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공중화장실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1-17 23:53

본문

공중화장실에서

사위가 포위된 미로에서 배수진을 친다

한치의 물러섬도 용납할 수 없다

경계의 중심에서 경계의 가장자리를 두리번거리는 괴성

근심을 버리고자 불이문을 건너갔지만

스틱스 강의 뱃사공과 흥정을 하는 듯한 저 신음소리

피식 웃음이 났다

근심은 출렁거리는 뱃살 같은 것

변비 같은 것

미궁 같은 것

세면대에서 마주한 낯 익은 얼굴이 초조한듯 날 째려보고 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556	일상 댓글+ 2개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1-28
33555	노인의 금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1-28
33554	날개 댓글+ 1개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1-27
33553	님 과 친구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1-27
33552	바람의 주저흔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1-27
33551	집장인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1-27
33550	북극성 댓글+ 6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1-27
33549	자투리 시간 댓글+ 1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1-27
33548	시 댓글+ 6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1-27
33547	두 눈의 기슭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1-27
33546	제 8요일의 방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27
33545	내 어머니의 공양 보시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1-27
33544	원철이 댓글+ 10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27
33543	꽃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1-26
33542	비몽사몽(非夢似夢)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1-26
33541	惡夢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1-26
33540	스타 워즈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1-26
33539	세대교체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1-26
33538	둘 댓글+ 2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1-26
33537	이 세상에서 버려야 할 마음 하나 댓글+ 3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1-26
33536	이론의 연금술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1-26
33535	향혈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1-26
33534	전화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1-26
33533	사바아사나, 너의 부름에 답 하리 댓글+ 1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1-25
33532	찰진 밥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1-25
33531	두 개의 문 (습작시 퇴고중) 댓글+ 6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25
33530	맞춰가자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1-25
33529	맹목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1-25
33528	시인의 잔등 댓글+ 4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1-25
33527	만유인력의 법칙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1-25
33526	나름의 희망 사항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1-25
33525	꿈을 이루기 위해서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1-24
33524	바람과 깃발 댓글+ 2개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1-24
33523	해외 여행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1-24
33522	은하수 댓글+ 2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1-24
33521	겨울이 지나가는 자리로 구르는 말 (습작시 퇴고중) 댓글+ 6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4
33520	참새들의 사랑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1-24
33519	쓸데 없는 필력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1-24
33518	고독의 전쟁사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1-24
33517	사십 구제에 대한 느낌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1-24
33516	모든건 변해버리는 걸까 댓글+ 1개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24
33515	슬픈 결말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1-24
33514	지하도에서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1-24
33513	나의 살던 고향은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1-23
33512	풍향 댓글+ 1개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1-23
33511	마음을 여는 내 안의 소리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1-23
33510	부활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1-23
33509	구름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1-23
33508	불나방 댓글+ 2개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23
33507	멈춰 서서 가만히 댓글+ 1개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1-23
33506	눈길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1-23
33505	가지 않은 길 댓글+ 4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1-23
33504	파묘 댓글+ 3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1-23
33503	강추위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1-23
33502	그때와 지금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1-23
33501	오늘 영하 날씨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1-23
33500	풍경, 그리다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1-23
33499	간격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22
33498	겨울이 지나가는 자리로 구르는 말 2 (습작시 퇴고중) 댓글+ 5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22
33497	완벽한 트릭 댓글+ 1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22
33496	괄호 속 물음표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1-22
33495	예쁘다 댓글+ 4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1-22
33494	윙윙 우는 언덕 댓글+ 1개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1-22
33493	백파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1-22
33492	하늘꽃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1-22
33491	사람일 모릅니다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1-22
33490	사랑하고 싶다 댓글+ 2개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1-22
33489	멋진 인생을 꿈꾼다면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1-22
33488	사랑 표현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1-22
33487	더듬다 댓글+ 4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