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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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01-18 09:16본문
그리움
목산
창밖에
소리 없이 비가 내리면
빗소리 들어줄
그대 보고 싶어
창문 스르르 열고
남녘 하늘 바라본 다
누군 가는
만남과 이별이 있어
마음으로 부르고
가슴으로 삵이며
세월에 여정
속으로 빨려가듯
사랑이란 잊어버리면
그만 인 것을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지난 시간들도
그리움이 되어
추억에 미련 도사 리고
있어서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정서를 가지고 계심이 부럽습니다.
항상 모래 바람 부는 저는 눈이든 비든 보면 불평 섞인 중얼거림부터 시작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