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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얄미운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1-18 18:38

본문

나이도 묻지 마세요. 이름도 묻지 마세요. 
세상사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막 다른 길에 이르 렀을 때 시를 쓰고
갈 길을 잃었을 때 시를 읽습니다.

나이를 잊었기에
당신의 영혼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바삐 가는 걸음 아무도 붙잡지 않습니다.
잘 있으라 그런 허망한 인사는 너무 슬퍼요.

인생길 천천히 굳이 빨리 갈 필요는 없지요. 
인생은 장거리 선수 입니다.  

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장거리 선수
신선 합니다
그래서 걷고 또 걷나봅니다
날마다 송곳니에 찔리며
성한데 없이 처참 합니다
인생의 간이역 어디쯤
인것 같네요
인생의 먼길 아직 종착지가
멀텐데 말 입니다

얄미운고양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얄미운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피플맨66님
종착지가 아직 먼데도  세상이 금방 끝날 것 처럼
우리는 날마다 실망 하며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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