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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5회 작성일 24-01-19 23:19

본문

코걸이 /피플맨66

코걸이에 걸리면
오늘은 퇴출
마지막 빠이 빠이

솔직히 마음 도량이
딱 요것밖에 안된다요

그래
그래서 어쩔거냐고

마음 수양이 요것이다요

코걸이 방어 태세도
준비가 안되고

쌓이고 쌓여서
다이너 마이트
터지기 일보직전,

말씀들도 가려서
정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인생길이
장기전이라고
하지만  요렇게 따라 다니며
코걸이 하는 것  아니잖아요
가만히 차만 세워 놓고
있는데 뭘 그렇게 잘못을
했다고 말이다요

당신들은 다 잘하고
나만 틀렸다는
그래서 당신 욕처 얻어
드신것 억울하고
나 욕 처 얻어 먹고
심알서 쓴 사연은 얼마나
속상할지 생각 안드시겠지요

눈이 아파서 병원좀
다녀 왔는데
미리 얘기 안 했다고
작업도 없는데
작업 있다고 점심도
못 먹고 들어오라고
전화 한 사람 그러는 것
아닙니다
당신은  점심 먹고
쉬었겠지만 점심도
못 먹고 쫄쫄 굶었습니다

일을  잘 하고 못 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성 문제 입니다
나는 좀 헐렁 하고 엉성하고
부족한듯 해도
진정성과 배려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일을 하다 사고 난 것도
아니고 누가 다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코걸이 하는 건
좀 아닌것 같아요

즐기고 있나요
저 새끼 저 반푼이 같은 새끼
오늘은 뭘 정신 못차리고
있는지 수시로 와서
뒤저보고 걸리면 즐겁냐고요
왜 자꾸 어슬렁 거립니까
작업도 없이 가만히 세워
놓았는데  뭘  코걸어
하려고 어슬렁 거리냐고요

사람이 당신들은
기계 부속품 인줄 알고
있나요
한번  씌임새 하고
미련 없이 쓰레기 통에
처 넣고 쓰레기 취급
하시나요

작업 시작도 안 했는데
반푼니같은 나를
달달 볶냐고요

칠칠이 반푼니 같은
이런 나도 억울하고
마음을 다쳐서 상처
받고 있습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일을 하던 트집 잡아 한마디 해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매일 갈구는 직장 상사가 보기 싫어 퇴사하고 다른 직장에 가보면 먼저 상사보다 더 나쁜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감각 해 지는 게 최고인데 쉬운 일이 없는 거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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