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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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따뜻하게 시작했다가
여름처럼 뜨거워지고
가을처럼 선선해지며
점차 겨울처럼 차가워지며
그렇게 끝나는 것.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자연의 순환 같기도 하고, 생의 순리 같기도 하고
사랑의 종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의미를 부여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운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의 종결을 떠오르면서 쓴 시가 꽤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이게 시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부디 따뜻하고 건강 조심하게 오늘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