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의 공양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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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아픈 마음을 달래주신 어머니의 손끝에서
나의 길을 찾아가면 어떠하신가요
멀리 까지 바라보는 눈길에서
주고 싶은 마음 하나로 세상을 열어주시니
어머니의 웃음 하나로 복잡한 마음이 정리된다
그래 그렇게 하시던 그 모습
세상의 평화와 구원의 말씀
살면 살아진다는 최후의 승자 모습처럼
앞으로 가면 좋은 생각
뒤로 돌아가도 마음의 여유
언제나 그 자리는 어머니의 품 안에 있듯이
온전한 세상의 전부를 처음부터 얘기하여 주신다
그 어떤 대답도 진지하게
내 길을 가라고 손짓하여 주시니
묻고 다시 묻는 신중한 결정으로 임하라고
어머니의 하루에서 배우게 된다
근 오십 년 동안에 나를 지켜주니
스승이요 나의 큰 은혜이시네
지금 생각해보니
어머니의 표정은 늘 한결 같은 거울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에게 힘이 되어 주셨지요
언제 까지나 보고 싶습니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나의 고백을 들어 주소서
어머니 생각으로 늘 행복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제야 느끼는 불효자는 울고 있습니다
온전한 나의 세상으로 묻고 답하라는
한 순간 한 순간마다 마음 한 가운데로
연이어 나의 기쁨이 되어
자식에게 물려준 유산으로 충분합니다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좋네요
세상 관심님의 댓글

어머니의 밝은 표정에서 선한 영향력의 가치가 있음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