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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8-01-01 04:15

본문

끝없는 여행


오늘은 숙성이 없는 꿀 단지
뚜껑을 다시 덮어 두는 날
달콤함에 빠져 변함없이 나태 한 나를
어둠 속에 다시 가둔다

한 해의 끝
나의 끝은 기어오른 고지 아닌 작은 언덕 위
아직도 설 익어
저 수평선 건너 보이는 더 높은 언덕을 향해
이상과 꿈을 백팩에 꾸린다

선지자를 찾아
밀봉돼 숨겨져 있는 신神의 계시를 찾아
휘황찬란한 밤거리를 외면코
반지하 속 독거노인을 위로하며
꽃 핀 들판에선
싸운드 어브 뮤직의 감명을 되 삭이다가
또다른 오늘
좀 더 가까워진 고향 앞에서
제야의 종소리 울릴 때
꿈틀대는 백팩 속의 심장박동을
느껴 보련다

끝없는 여행을 위하여!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의 여행은 끝이 아니어서 올해의 여정은 다시
계속 됩니다.

지구의 이쪽 저쪽에서 지축을 울리는 발자국 소리 들립니다.

새해입니다.
다복한 가정 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요.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지
바로 코 앞에 있는지
오늘 하루를 충실히  걸어보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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