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장갑과 그녀, 아다다 (습작시 퇴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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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2-03 00:55본문
퇴고
댓글목록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는 동안, 한 사람의 생이 애절함으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아다다라는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되고, 가슴 밑바닥에 뿌리를 둔 시어들이
짙은 그리움으로 행간을 적시고 있습니다.
다시 올 수 없는 시절,
아름답게 간직 된 마음의 그림 한 폭,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그녀의 웃음이 유독 떠오르는 날이었습니다
가슴에 엊힌 돌멩이 하나를 내려놓지 못했던 일생
손재주와 음식 솜씨가 뛰어나신 분이었는데
철없던 저는 그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했는데
먼 하늘가에 어리는 잔영만 남아 있네요
그 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고 편안하시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석류꽃님 깊은 공감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쉼과 평안이 충만한 주말 되십시오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사롭지 않은 필력으로 빚은 시의 정수를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퍼스톰님 반갑습니다
요즘 마음 나눠주시는 소중한 걸음 덕분에 창방이
화기애애해서 참 좋습니다
부족한 시인데 격려와 겸손의 말씀 고맙습니다
수퍼스톰님의 깊은 사유가 탁월한 시도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시로 자주 만나 뵙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냉기 마르지 않는 얼음의 서사시
공감 속에 그대 찾아 삼만리 머물다
가옵니다
아쉬움이 남는 푸른 장갑 여운으로 삼키고~~~~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가슴 속 깊이 저장되어 있는 고맙고 그리운 한 분을
꺼내서 만나 보았는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 아득하네요
그래도 소중하게 간직된 순간들은 삶을 이어가는
힘이 되기도 하니까 추억은 많을수록 좋겠지요
시인님께도 사랑했던 기억들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아직 여러모로 편치 않으실 텐데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듬뿍 담은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