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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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같은 인생
목산
높고 낮은 능선
삶에
무게만큼
오르다
보니 세월이
갈수록
허무한
가랑잎 같아
그러니
힘들게
몸부림 치지
마 소서
인생도
꽃피는 봄 날
지나면
겨울이 오는
세상
이치 아니던가.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시인님의 시를 읽는 동안 갑자기 겸손해 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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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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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보니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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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힘들게
몸부림 치지
마 소서
인생도
꽃피는 봄 날
지나면
겨울이 오는
세상
이치 아니던가.
시인님의 시를 읽는 동안 갑자기 겸손해 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