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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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식 많은 이가 애국자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푸념도
시간이 흘러 가족 사랑의 상징으로
이상할 것이 없는 현실입니다
백 세 인생의 거울 하나
많은 자식이 키울 때는 힘겨워도
활짝 핀 사람 꽃이 되어 풍성합니다
더 많은 시간 속의 가족 관계
가지마다 꿈 주머니 하나 걸어두니
마음의 열매처럼 아내가 마소 짓습니다
자식이 애국자라는 사실
다시 태어나는 대한민국의 부흥을 위해
따뜻한 밥을 먹길 욕심의 기다림
후회하지 않는 어머니의 일상이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이끄는 세상에서
아버지의 삶이 스며든 가지마다
또 한번 사람의 기적을 만들어 봅시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어렸을 때 저희 4남매 완두콩속의 콩처럼 한 이불 덥고 나란히 잤는데
지금은 그런 풍경 찾기 힘들겠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은 없어도 키워 놓으면
보람은 있을 것입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인구의 증가 시대가 대박이라 생각하며, 바람은 끝이 없어도
형제와 자매의 시선으로 사람의 정이 오고 가는 기억으로
만나면 반가운 이유는 몰라도 사는 힘은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