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쉼표와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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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 고르는 사람의 시간
서로를 사랑하기에
우리의 만남이 지속되는지 모른다
하루마다 감동 드라마를 만들며
그래도 희망이란 느낌으로
오랫동안 살아야 하지 않는가
한 없는 기다림에도 그 자리
연인으로 친구 삼아
짧은 인연이라도 고마워 하자
세상은 별 것이 아닌데
수 많은 격식과 체면 때문에
놓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래 그렇다고 한 번이라도 인정
수 많은 경의 수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사랑인지 우정인지 몰라도
사람의 정에 너무나 절실하다
참으로 손을 잡는 쉼표처럼
그 사람을 기억한 사랑의 느낌표로
새로운 나를 찾아보면 좋지 않을까
맑고 밝고 높은 하늘의 뜻을 몰라도
사람을 사랑하는 그 순간
세상을 보는 달라진 눈을 직감합니다
언제나 그 자리지만
첫 느낌 하나로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만 같네요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쉼표와 느낌표의 필요, 잘 읽고 쉬었다가 갑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세상 관심님의 댓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