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시아 파루시아* (습작시 퇴고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9회 작성일 24-02-08 11:31본문
퇴고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 언어는 침묵, 신의 대답을 듣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 앞에 질문과 청원을 올려 놓는지요.
신을 간절히 부르기 위해서는 절망과 좌절이라는 낭떠러지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고뇌하는 영혼의 몸부림을 묵직한 의미를 가진 시어들로 직조한 시인님의 시 반복해서 잘 읽었습니다.
큰 무대에서 활동하실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 순간 반복하는 질문에 대한 열쇠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겠지요 영혼이 손 내미는 곳으로 오롯이 향하다 보면
언젠간 그 부름에 대한 답을 가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퍼스톰님의 공감의 글이 깊은 울림을 주네요
분에 넘치는 말씀은 응원으로 새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파루시아 파루시아 숙고한 감상 속에
진지하게 머물러 봅니다
인간의 위대함을 알기에 끈질기게
찾아 헤매고 칠 전 팔기처럼 인간의 위대함에
승리의 깃발 완성의 깃발 보여 줄 것 같다는
생각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의 설날 코 앞에 와서 손 사 레 흔듭니다
가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고
복주머니 주렁주렁 화차에 실어 택배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여러 불편함과 힘든 시간을 이겨내시고 고난 속에서도
시로 꿋꿋이 피어난 시인님은 정말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또한 웃음과 따듯함으로 세상을 밝게 만들고 계시니
위대하시기도 하지요
은영숙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 머물러 주시길
소망합니다 곧 설날인데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어쩜 유머 감각도 이리 좋으신지 복주머니 택배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도 향기로운 사랑과 복주머니 가득 담아
많이많이 보내드릴게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고통에 깊이 빠져서야 비로소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 같더군요.
절망의 우물 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어떨까요?
그분을 알면 알수록 자신의 비참함을 깨닫게 된다는 파스칼의 오래전
이야기를 떠 올려 봅니다.
파루시아, 파루시아,
오실 그분을 갈망하는 화자의 부르짖음이 귓전을 때리는 군요.
바람의 귀를 쫑긋거리며 거역을 다스린다는 결구가
마음에 깊은 공명을 일으킵니다.
마라나타.
좋은 시, 감사히 젖었다 갑니다. 리베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통에도 뜻이 있다고 하지요
한순간 몰아닥친 불행이나 고난 속에서도 믿음의 길은
수면 아래 잠겨서 보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곤 합니다
숨겨진 나약함 속에서도 그 뒤에 빛나는 강인함이 있어
인간은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깊은 공감으로 화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석류꽃님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문학운영위원님의 댓글
한국문학운영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은 어둠보다 느립니다.
오랜만입니다.
라라리베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