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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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2-08 16:05본문
바람의 작품
비가 내리고
파란 싹이 돋아났다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했다
이런 일은 도대체
누가 하는 것이냐고
생명체를 처음 본 어떤 별이
지나가다 묻자
사람들은 너나없이
블랙홀 저편을 가리키고
사람이 아닌 것들은
모두 바람을 가리켰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시인님의 시가 좋아요.
다만,
제가 무식해서
어렵습니다.
좀 쉽게 써 주세요.^^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
본능적으로 뭉크처럼,
그 보다 더 짙은
삶의 절규을 읽습니다.
사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트님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과 물이 빚은 작품, 지금 땅속에서 모의 중입니다.
조만간 온 땅에 녹색혁명을 일으킬 모의를.... 좋은 시 감사합니다.
사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스톰님
언제나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주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