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제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2-12 22:38

본문

진작에 겹쳤어야 할 것을
수없이 나누고 만 끝에야
정체성은 뼈저리도록 확인된다

최소한의 EEZ마저도 무너진다면
나는 과연 남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미 남이 나인 것일지도

도달할 수 없는 자아에 물었다
아니, 그럴 리도 만무하니
영원한 거리감에 물었을 것이다

어차피
도달할 목적지도 없었을 테니까



* EEZ: Exclusive Econimical Zone. 배타적 경제 수역. 영토 해안선으로부터 12해리까지를 영해라고 부르고, 영해기선으로부터 200해리까지를 타국에 대해 배타적으로 학술적 이용권이나 기타 경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해상으로 정한다. 영해는 물론 EEZ에도 해당하지 않는 수역은 공해(公海)라고 부른다.

* 제논(Zeno of Elea):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거북이가 조금이라도 앞서있는 한,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라는 명제(제논의 역설)로 유명하다.

댓글목록

Total 34,600건 1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0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03
3389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3
33898
핫도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03
33897
늦어질수록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3
33896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3
338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03
33894
서양미술사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3
3389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3-02
33892
인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3-02
33891
멜팅팟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2
338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2
33889
떡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2
33888
가오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02
338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02
3388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02
33885
울봄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02
3388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2
33883
지금 이 시간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3-02
3388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2
3388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01
3388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1
33879
봄의 기슭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1
33878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1
33877
3월의 담벼락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1
33876
봄 맞이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1
33875
3월의 출발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01
33874
조선의 태양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01
33873
삼일절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01
33872
유년의 뜰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01
33871
콜센터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1
33870
바람이 분다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01
3386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01
33868
풍류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2-29
33867
개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9
3386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9
33865
회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2-29
3386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2-29
33863
Happy Birthday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2-29
33862
봄과 어머니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9
33861
처음 그대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9
33860
숙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2-29
33859
허기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9
3385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2-28
33857
겨울 커피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2-28
33856
봄나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28
3385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28
33854
전화2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2-28
3385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8
33852
나르키소스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8
33851
문체 연습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28
33850
일상 댓글+ 2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2-28
3384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2-28
33848
걱정되는 일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2-27
33847
치매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2-27
33846
먼동이 틀 때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2-27
33845
골목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27
3384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2-27
33843
술이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2-27
33842
많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7
3384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2-27
3384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2-26
33839
저녁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6
33838
봄의 여행자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26
33837
뜸 들이기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2-26
33836
얼굴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26
33835
겨울 탈출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2-26
33834
정월 대보름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2-26
3383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2-26
33832
태극기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2-26
33831
봄이 오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2-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