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의 첫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비 속의 첫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2-15 10:34

본문

봄비 속의 첫사랑

 

봄비가 물의 지우개로

출근길을 지우지만

봄 녀()의 출근길은 시냇물처럼 생동생동 살아난다

오전 여덟시에 찰랑이는 머릿결과

여덟시에 걷는 힐(heel)처럼 물결이 반짝인다

먼데로 시집 안간 봄비는 우산을 쓰고 사무실로 가고 있다

하얀 목을 빼고 있는

안개는 산 멀리서 시간의 뒤축을 만지작거리며 그녀를 짝사랑한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산에서 목을 빼고 봄비를 훔처보는 안개,
봄비와 잘 어울리는 커플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빚으십시오. 감사합니다.

Total 34,689건 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059
사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27
3405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30
3405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5-03
3405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1-28
3405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2-16
34054
심해의 꿈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2-17
34053
다시 봄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2-20
34052
처음 그대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2-29
34051
꽃샘추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6
3405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7
34049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9
34048
봄의 자궁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18
34047
그리마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23
3404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24
340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29
34044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31
340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4-18
34042
차와 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01
34041
개 꿈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09
34040
녹두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20
34039
Piano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22
34038
숙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29
34037
개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29
34036
풍류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2-29
34035
바람의 빛깔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5
34034
봄 오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0
34033
꽃길 축원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2
3403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4
3403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8
34030
봄비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24
3402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1-27
34028
냉초한 봄 댓글+ 2
이기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05
34027 손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18
34026
겨울 나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16
340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18
34024
허기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29
34023
농부의 손길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23
3402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10
3402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11
3402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21
340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25
34018
멍울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01
34017
손바닥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2
3401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22
34015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2
34014
당신이어서 2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5
34013
이별은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6
34012
이른 봄비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5
34011
문체 연습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8
34010
봄의 오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0
34009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5-06
34008
봄사리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01
34007
목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1
34006
체취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1-31
34005
입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04
3400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07
34003
설날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10
3400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6
34001
3월의 담벼락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1
34000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3
3399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4
33998
여전히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3
33997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4
33996
봄비 속에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23
33995
아지랑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24
33994
진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28
33993
눈을 감으면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4-03
339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1-31
33991
봄 소식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22
33990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