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형성되었어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때 나는 형성되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2-18 23:45

본문

​그때 나는 형성되었지요


 폴 차


때도 시도 없는 방문

무례하기​ 짝이 없어요 

다행히 나의 후대(예방)에 콧물감기 만 주고 곧 떠났어요


아직도 생생한 나의 

군번 610×××××

눈발도 추워 

눈물 흘리고 내리는 2월 야외훈련장

외투, 속옷, 팬티까지 젖었어도 감기 걸린 동료 없었지요!

내 삶은 그 기억에

진눈깨비 코비쯤 쉽게 물리치고

5분 샤워, 1분 식사의

단련 속 탄생한 내 군번은 영원히!

아 어찌 잊으랴

잠시 멈췄던 조국을 위한 나의 청춘 36개월을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병정놀이 하떤 시절이 떠오릅니다.
저는 논산 군번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기억은 생생합니다.
주신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논산 군번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밥을 산처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두들겨 맞은 기억도 나고요. ㅎ
돈 없고 뒷배 없는 대한민국의 사내들
자랑할 것이라곤 오직 건강한 몸뚱이가 전부였던 그들
분단이라는 현실 아래
애국이라는 명분 아래
많이 혹사당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우리 세대의 희생으로 지금의 군생활 편하게 된 줄
아이들이 알까요? ㅎ

시,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색과 남한산성 전 후반 긴 훈련을 거쳐 꼬박
36개월을 채우고 전역을 했네요. 그 시절을
군에서 썩었다고 하는데 한편 남자의
프라이드로 밀어붙이면
조금 위안이 되죠
두 분 감사합니다

Total 34,600건 1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0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03
3389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3
33898
핫도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03
33897
늦어질수록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3
33896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3
338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03
33894
서양미술사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3
3389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3-02
33892
인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3-02
33891
멜팅팟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2
338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02
33889
떡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2
33888
가오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3-02
338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02
3388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02
33885
울봄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02
3388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2
33883
지금 이 시간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3-02
3388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2
3388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01
3388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1
33879
봄의 기슭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1
33878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1
33877
3월의 담벼락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1
33876
봄 맞이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1
33875
3월의 출발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01
33874
조선의 태양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01
33873
삼일절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01
33872
유년의 뜰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01
33871
콜센터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1
33870
바람이 분다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1
3386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01
33868
풍류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2-29
33867
개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9
3386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9
33865
회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2-29
3386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2-29
33863
Happy Birthday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2-29
33862
봄과 어머니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9
33861
처음 그대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9
33860
숙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2-29
33859
허기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9
3385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2-28
33857
겨울 커피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2-28
33856
봄나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28
3385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28
33854
전화2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2-28
3385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8
33852
나르키소스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8
33851
문체 연습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28
33850
일상 댓글+ 2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2-28
3384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2-28
33848
걱정되는 일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2-27
33847
치매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2-27
33846
먼동이 틀 때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2-27
33845
골목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27
3384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2-27
33843
술이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2-27
33842
많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7
3384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2-27
3384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2-26
33839
저녁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6
33838
봄의 여행자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6
33837
뜸 들이기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2-26
33836
얼굴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26
33835
겨울 탈출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2-26
33834
정월 대보름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2-26
3383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2-26
33832
태극기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2-26
33831
봄이 오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2-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