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달라진 후 얘기한다면 어떻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부터 달라진 후 얘기한다면 어떻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7회 작성일 24-02-19 09:59

본문

지인과의 약속 시간보다 훨씬 늦게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난감일세

다시 연락하고 출발하니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어색한 분위기

잠시 마트에서 선물을 준비하고 택시 행

도착하니 시간이 있어 마음을 추스린다 

1 시간 지난 후의 상황

마주 보는 지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늦은 술 자리가 원인이지만

그래도 핑계를 대는 내 모습

10 년 전의 50 대 중반과 너무 닮았다

준비된 하루를 원한다면 나부터 바꿈

이제야 정신이 번쩍

내 탓이란 결론에 찬성이다

같이 식사하고 헤어진 후

지인으로부터 받은 표정에 놀람

근 1 시간을 걸어서 집에 도착하였다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도

나의 중심에서 보면 괜찮지만

그래도 하루 약속이란 화두 앞에 

하나의 위선이고 무책임이라고 본다

앞으로 남은 삼 사십 년에 무슨 뜻으로 살까

돌아보니 한 순간도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

생각도 행동도 마음까지도 바꿀 때

동행의 뜻을 알게 되겠구나 생각해본다

짧은 서너 시간이지만 

나의 변화가 바로 진심이면 얼마나 좋을까

참으로 기억나는 일상의 충격으로 받아들인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야 하는데 타성에 젖어 살다보니
저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됨을 수없이 느낍니다.
잘 읽었습니다. 힘찬 한 주간 열어가십시오.

Total 14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7
14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6
1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5
14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3
14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2
1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1
13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0
13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9
13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18
13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17
13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16
13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15
13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13
13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12
13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11
12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4-08
1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4-07
12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05
1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4-04
1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4-03
12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02
1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01
12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31
12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3-30
12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9
11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3-28
1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3-27
1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3-26
1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3-25
11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3-24
11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3
1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22
11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21
11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3-20
1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3-19
109
사랑은 댓글+ 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3-18
10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3-17
1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16
1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3-15
10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3-14
10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3-13
1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3-12
10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11
10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3-10
10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3-09
99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3-08
9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3-07
9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3-06
9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05
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3-04
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03
93
지금 이 시간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3-02
92
3월의 출발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01
9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2-29
9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2-28
8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2-27
8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2-26
8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2-25
8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2-24
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2-23
8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2-22
8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2-21
82
봄의 한 소식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2-20
열람중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2-19
8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2-18
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2-17
7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2-16
7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2-15
7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2-14
7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2-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