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와 가마솥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쿠쿠와 가마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2-20 09:30

본문



   쿠쿠와 가마솥


모락모락

고슬고슬한 아침 쌀밥

피날레의 슈퍼 스타가

무대의 연막을 헤치며

신비의 자태를 드러내듯

손잡이 뚜껑을 열어 젖히면

밥 내음 포화된 증기 아래의

희디 흰 함초롬

옛 것이 다 좋은 건 아닐지라도

새까만 볼 아래로 흘러 내리던

눈물로 뜸을 들이던 가마솥과

그 앞 이가 그립기는 혀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가 지은 밥과 가마솥이 지은 밥,
편리성 하나가 가마솥 밥맛을 따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릉지 긁어 주셨던 어머니가 생각 나네요.
"눈물로 뜸 들이던 가마솥" 참 정겹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34,600건 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70
립써비스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0
3396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10
33968
봄의 오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0
3396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3-10
3396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0
339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0
339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09
33963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9
3396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9
3396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09
33960
위선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09
33959
내일이 오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9
33958
봄꽃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9
3395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9
33956
명품과 사람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09
3395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3-09
33954
이별에 담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9
33953
서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09
3395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9
33951
달빛(퇴고)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8
339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3-08
33949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3-08
33948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3-08
33947
새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8
33946
민들레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8
339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08
339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8
33943
당신이라면 댓글+ 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8
33942
기다림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8
3394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08
33940
별빛을 쬐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08
33939
삼월 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7
339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7
33937
봄과 나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3-07
33936
개과 천선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7
3393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3-07
339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7
3393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7
33932
울게하소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07
33931
전등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06
33930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06
33929
시인, 박재삼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6
33928
AI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6
33927
오솔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06
33926
3월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06
33925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3-06
33924
꽃샘추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06
339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3-06
33922
가슴 앓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6
33921
강 사장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06
33920
착란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06
33919
꽃샘 추위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05
3391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05
33917
바람의 빛깔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5
33916
커피와 행복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05
33915
잇몸병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05
33914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5
339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05
33912
나이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5
33911
인연으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05
339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05
33909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4
33908
전화3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4
33907
피장파장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04
33906
봄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4
33905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04
3390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04
339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3-04
33902
상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03
33901
어쩌자고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3-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