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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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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8회 작성일 24-02-24 13:29

본문

병원 이름 값의 압박감 

새로운 모습의 전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건강은 지금부터 우선이란 생각

그래서 매월 의사의 처방전에 의존하며 산다

모든 결정에서 사람이 관여하고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은 건강한지

나름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아도

다시 나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다

병 앞에 무엇이라도 하여야

일부 사람의 뜻대로만 하기에 곤란

건강 식품도 건강에 좋은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일상으로 돌아와 하루에 정해진 식사 시간

건강 식단에도 불구하고

영양 과다의 부작용으로 부담되고

과연 속이 편하게 한 끼를 즐기는가

병 앞에 심리적인 편견을 버리기가 어렵고

일부 사람의 의견에 떠밀려

너무나 많은 정보로 판단에 혼란

간편하고 건강한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복잡하고 짜증 나는 순간으로 잠시 멈추게 된다

건강 문제에 나의 경우가 빠져버린 결정

문제가 있으면 처음부터 다시 검토

의사와 약사의 판단에 따라

약효와 약 부작용도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언제나 건강한 어머니의 말씀대로

깔끔한 식사 준비

다정한 가족과 함께 하는 회의 문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충고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네

병 앞에 어떤 자신감도 소용 없는 일상

내 안의 생각 정리

모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채우고 싶다

비 개인 오후에

짧은 거리의 걷기에도 불구하고

숨이 차오르는 나를 발견하게 되니

이제는 병과의 동행을 허락하기로 하였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병인가 봅니다.
저도 정상이던 혈압도 오르고 콜레스트롤 수치도 오르고....동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인님의 글을 읽어오면서 감을 잡은 것은  시인님 가정이 화목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인님께서 중심을 잘 잡으신 결과겠지요.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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