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으로 걷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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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2-26 00:53본문
하루 한 번 이 길로 가는
나름의 익숙한 습관처럼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일상의 반복에서 무너진 생각들
그 어떤 잘못을 변명조차 못한 채
차츰 나약한 모습만 남게 된다
막힘에서 트인 길로 가기까지
그저 평범한 일상에서 자유롭게
또 다른 삶의 일부로 기록되리라
차츰 육십 이후 3 번의 변화
금전 손해와 물건 손실에 집착
나 홀로 건강의 염려 증세
죽음 앞에서 떨리듯 초조한 마음
그 어떤 경우에도 답이 없음을 알지요
내 주변을 돌고 돌아 가듯
맑고 고운 하늘을 바라보며
발걸음 가벼운 하루의 상쾌함으로
여기까지 멈추는 그림인가 봅니다
그 동안의 눈물과 웃음을 잊지 않으려
반가운 기억 속에는
어쩌면 당신과 나의 만남으로 충분한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나 밝혀지지 않은 굴곡진 삶이 있겠지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기까지 고뇌의 시간도 따를 것입니다.
그 고통을 누군가 옆 에서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건 행복이 아닐까요.
잘 읽었습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나름의 걷기 습관으로 좁아진 생각을 보다 열린
젊은 마음의 문으로 만들어간다면 더 나은
산책 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느낌의 걸음으로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