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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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섬
봄이 오네
산 너머에서
봄이 찾아 오네
넘실 넘실
물 건너 나무 곁으로
봄이 방실 방실
웃으며 청룡해에
그리움 하나
추억에 띄우고
삶의 에너지 넘치는
내일로 우리 몸에
흘러 넘치네
삼월엔
처녀 같은 세월
내마음 알까 모를까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트랙터 손질하는 분을 보니
농부의 마음엔 벌써 봄이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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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청룡해에
그리움 하나
추억에 띄우고
삶의 에너지 넘치는
내일로 우리 몸에
흘러 넘치네
삼월엔
처녀 같은 세월
내마음 알까 모를까
트랙터 손질하는 분을 보니
농부의 마음엔 벌써 봄이 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