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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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2-26 11:10본문
힘든 고행을 끝내고 마주하는
태극기만 봐도 심장이 진동하고
알 수 없는 뜨거움이 가슴에 올라오는데
1945년 8월 15일의 그들은
얼마나 태극기가 반갑고 그리웠을지 상상할 수 없다
나라와 깃발을 되찾은 뜨거운 심장을
눈에서 쏟아지는 자유의 눈물을
우리가 과연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 스웨덴 출장 갔을 때
제가 방문하는 회사에서 환영의 뜻으로 정문에 태극기를 게양한 걸 보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는데
나라 잃은 설음에서 해방되어 태극기를 흔들었던 분들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청운님의 댓글의 댓글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돌려받은 태극기가 앞으로는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후손의
숙제일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