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나의 오늘을 살 것이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의 오늘을 살 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2-28 00:06

본문

더 이상 오르지 못할 그 자리

멈출수록 더 멀어진 오늘

나의 길로 선택하여야 한다

때 늦은 결정에 앞서

그 무엇으로 묻고 답할 것인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그 자리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오늘

나의 시간으로 채워야 한다

미련이라는 약점의 부스러기

그 무엇으로 지우고 청소가 가능할까

더 이상 욕심이 허락되지 않는 관계

부처님 손바닥 안의 오늘

나의 집으로 만족할 것인가

세상의 시작과 끝을 인정하니

두렵거나 외롭지 않는 밤 하늘의 별이네

더 이상 방황이 인정되지 않는 모습

어머니의 순수와 아버지의 열정이 만난 오늘

나의 시간으로 충분할 것인가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의 옷을 걸치고

자유와 꿈이 넘치는 거리로 나서는 일이네

더 이상 숨기지 못하는 사랑 고백처럼

맑고 밝은 표정으로 사는 오늘

나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가

때로 웃음이 세상의 끈이 되듯이

붙잡고 싶은 충동으로 살만하여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49	서론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9
33948	아무개가 아무개에게 댓글+ 1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9
33947	달빛(퇴고) 댓글+ 4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8
33946	봄이 오는 길목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08
33945	노을을 바라보면서 댓글+ 2개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08
33944	봄의 꽃 향기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3-08
33943	새봄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8
33942	민들레 댓글+ 1개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08
33941	정말 봄이 오면 눈이 없어도 선림을 본다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08
33940	전선의 척후병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08
33939	당신이라면 댓글+ 2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8
33938	기다림 댓글+ 1개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8
33937	잠재적 甲의자의 타성뿐인 평등론에 대하여 댓글+ 2개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8
33936	별빛을 쬐며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8
33935	삼월 매화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07
33934	[강제로 소환하다, 푸른 추억] 제주도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07
33933	봄과 나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3-07
33932	개과 천선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7
33931	더 큰 사랑이 무얼까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3-07
33930	봄을 누구나 다 아는 것은 아니다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07
33929	그대 기다림만 댓글+ 2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7
33928	울게하소서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07
33927	전등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06
33926	보석보다도 귀한 사랑 댓글+ 1개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06
33925	시인, 박재삼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06
33924	AI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6
33923	오솔길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06
33922	3월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6
33921	말없는 말을 하는 들풀, 그 꽃 댓글+ 1개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06
33920	꽃샘추위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6
33919	세상 사람들아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06
33918	가슴 앓이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06
33917	강 사장 댓글+ 6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3-06
33916	착란 댓글+ 3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6
33915	꽃샘 추위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05
33914	마지막은 당신이면 좋겠다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05
33913	바람의 빛깔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5
33912	커피와 행복 댓글+ 2개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5
33911	잇몸병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5
33910	패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5
33909	봄 거리의 유혹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05
33908	나이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5
33907	인연으로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5
33906	한 문장에서 보어와 목적어의 역할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05
33905	침묵의 패를 보여줘 댓글+ 1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04
33904	전화3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4
33903	피장파장 댓글+ 1개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04
33902	봄꽃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4
33901	만나지는 그 날을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4
33900	불가역적 권태에 관한 단상집 댓글+ 2개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04
33899	기억 하나로 충분한 자의식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3-04
33898	상처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03
33897	어쩌자고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3-03
33896	그리움이 나를 끌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3
33895	노란 하늘의 개념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03
33894	핫도그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03
33893	늦어질수록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3
33892	하늘이 그렇더군 댓글+ 1개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3
33891	나눔의 연습으로 행복 찾기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3-03
33890	서양미술사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03
33889	아몬드 꽃이 피면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02
33888	인생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3-02
33887	멜팅팟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2
33886	안녕이란 말은 잊었다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2
33885	떡라면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02
33884	가오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02
33883	파란 봄 이어진 하늘과 사람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2
33882	버드가 사망한 아침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2
33881	울봄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3-02
33880	버드 스트라이크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