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숙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2-29 05:18

본문

숙면(퇴고)


폴 차


무색 무취 무풍의 환경 속무념무상이 강요되는 나는

신체만 남은 산 송장

그래도 그곳에는 곡소리가

안 들려요

그곳에는 길몽도 악몽도 없는

꿈이 금지된 이상한 나라

그곳은 나도 당신도

어떤 사물도 존재치 않는

무의 세계

뇌 없이 숨 쉬는 원더랜드!

빛의 의미를 모르는 달님에

한번 빠지면 모두가

탈출을 회피하는 그곳

"숙면"의 나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도 꾸지 않고 취한 숙면, 눈을 뜨면 몸도 정신도 너무 상쾌한데
마음 한 구석엔 죽었다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숨을 거뒀다는 것,
끝없이 잠에서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도 퇴고하신 시가 더 짙게 다가옵니다.

주신 시를 읽으며
즉흥환상곡을 감상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 얼어붙은 천공 속
포탈 같은  싱크홀 속으로
제가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건강하십시오.

Total 34,621건 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91
고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3-12
33990
저 멀리 봄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3-12
33989
봄 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12
33988
즐길수 없다 댓글+ 1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3-12
33987
몽롱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12
33986
꽃길 축원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2
33985
꽃 같은 인생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11
33984
외등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3-11
339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1
33982
잠 속의 잠 댓글+ 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3-11
33981
꽃말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1
3398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1
339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3-11
33978
개나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1
33977
이렇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11
33976
목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11
33975
봄 오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10
33974
지우면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0
33973
꽃샘바람 댓글+ 1
돌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10
33972
두루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0
3397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0
33970
립써비스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0
3396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10
33968
봄의 오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10
3396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0
3396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0
339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10
339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09
33963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9
3396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09
3396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9
33960
위선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9
33959
내일이 오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9
33958
봄꽃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9
3395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9
33956
명품과 사람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09
3395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09
33954
이별에 담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9
33953
서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9
3395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9
33951
달빛(퇴고)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8
339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3-08
33949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3-08
33948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3-08
33947
새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8
33946
민들레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8
339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3-08
339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8
33943
당신이라면 댓글+ 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8
33942
기다림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8
3394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8
33940
별빛을 쬐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08
33939
삼월 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7
339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7
33937
봄과 나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3-07
33936
개과 천선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7
3393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07
339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07
3393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07
33932
울게하소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3-07
33931
전등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06
33930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6
33929
시인, 박재삼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6
33928
AI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06
33927
오솔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6
33926
3월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6
33925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3-06
33924
꽃샘추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06
339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06
33922
가슴 앓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