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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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인 세월
얼마나 긴 날을
그리움으로 살며,
기다림이라는
이 질긴 사연을
어떻게
그대에게 보내리오.
그대 보고픔에
나 아직도
변하지 않는 그때로
단 한시도
잊어본 적 없으니
하나만
그저 그대라는 이름
그 이름 하나만
줄기차게 외우고 있으니
더 이상은
홀로이지 않게
드디어 그대 발걸음
나에게로 접어들길
숨막히게 기다린다
전하고 싶어 집니다.
.
얼마나 긴 날을
그리움으로 살며,
기다림이라는
이 질긴 사연을
어떻게
그대에게 보내리오.
그대 보고픔에
나 아직도
변하지 않는 그때로
단 한시도
잊어본 적 없으니
하나만
그저 그대라는 이름
그 이름 하나만
줄기차게 외우고 있으니
더 이상은
홀로이지 않게
드디어 그대 발걸음
나에게로 접어들길
숨막히게 기다린다
전하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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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시인님의 마음이 전달되어 더 이상 잠 못 이루는 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