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스트라이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버드 스트라이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02 08:14

본문

버드 스트라이크 




자고 일어나 보니 

아파트 화단에 새들이 죽어 있었다  


하얗게 얼어붙은 뼛조각들  


고양이보다 예쁜

꼬마둥이가 이리저리 물고 다닌다  


솜털보다 뽀얀 깃털의 시취가 동백보다 

검붉다  


간밤에 꽁꽁 얼어붙은 천공으로 손잡고 

별이네 마실 다녀오자고  


우리 집 창문을 밤새 두들겼나 보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서는 나무가 주인, 물속의 주인은 물고기, 하늘의 주인은 새들인데
별과 별 사이를 건너는 새를 어지럽힌 사람들의 잘못이 큰 모양입니다.
저녁나절 저희 집 유리창에서 툰탁한 소리가  나서 보면 새가 바닥에 떨어져 잠시 기절했다가
다행히 다시 날아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Total 34,642건 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012
주황빛 구름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4
34011
당신임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4
34010
星空風景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3-14
34009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4
34008
주정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13
340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3-13
34006
진달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3
34005
시인의 소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13
34004
용접 불꽃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3-13
3400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13
34002
춘 삼월 전령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3-13
34001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3
34000
여전히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3
33999
봄그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13
3399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3
33997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13
33996
사랑은...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3
3399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13
33994
반전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12
3399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3-12
3399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12
33991
손바닥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2
33990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3-12
33989
콩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12
33988
신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3-12
33987
고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12
33986
저 멀리 봄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12
33985
봄 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12
33984
즐길수 없다 댓글+ 1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3-12
33983
몽롱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12
33982
꽃길 축원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12
33981
꽃 같은 인생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11
33980
외등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11
339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1
33978
잠 속의 잠 댓글+ 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3-11
33977
꽃말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11
3397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1
3397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3-11
33974
개나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11
33973
이렇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1
33972
목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1
33971
봄 오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0
33970
지우면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10
33969
꽃샘바람 댓글+ 1
돌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0
33968
두루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0
3396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10
33966
립써비스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10
3396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0
33964
봄의 오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0
3396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3-10
3396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10
3396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10
3396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3-09
33959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9
33958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09
339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09
33956
위선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09
33955
내일이 오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9
33954
봄꽃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9
339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9
33952
명품과 사람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09
339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3-09
33950
이별에 담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9
33949
서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09
3394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09
33947
달빛(퇴고)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8
3394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08
33945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08
33944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3-08
33943
새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