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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3-02 13:23본문
숨찬 걸음 허덕이는,
평생의 긴 그림자
- 안희선
- memo
잡생각 하나 올려 놓고 보니
문득,
카를 부쎄의 시 한 편도
떠오르고..
저 山 너머 - Carl Busse (1892~1918)
저 산 너머 멀리 헤매어가면
행복이 산다고들 말하기에
아, 남들과 어울려
찾아갔다간
울고 남은 눈을 하고
되돌아왔네
저 산 너머 멀리 저 너머에는
행복이 산다고들
말하건만...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의 긴 그림자"
짧지만 묵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70 넘어 늦은 나이 되어, 생각해 보니..
그런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