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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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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3-03 21:29

본문

상처


      목산


모진

세상

피를 볼일도 있어

기가 맥인 설 음을

가슴에 담지 말고

마음

깊게


꽃길 걷듯이 잠시

숨을


쉬듯

화내지 말고 먼저

주먹 질 하지 마라

다 나에게 빚으로

돌아

온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려 깊지 못한 말 한마디, 물리적 폭력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영혼의 상처로 남을 수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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