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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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04 12:21본문
보고 싶다는 말 하려고 전화 걸었는데
당신한테는 그냥 심심해서
전화 걸었다고 둘러댔습니다
좋아한다는 말 하려고 전화 걸었는데
그 말 못하고 전화를 끊어버리고는
다시 전화 걸어봤더니
역시 그 말은 전하지 못하고 끊어버렸어요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옛날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꺼내 놓으신 거 같습니다.
저도 결혼 전에는 그랬습니다.
지금 아내한테 전화했다가 끊으면 어디 아프냐고 할 것 같네요. ㅎ ㅎ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청운님의 댓글의 댓글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을 아직 하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뜨겁게 사귀었던 여자들이랑은
이랬던 감정이었죠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날이 많이 추우니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