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한 문장에서 보어와 목적어의 역할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 문장에서 보어와 목적어의 역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3-05 00:10

본문

주어를 살리는 기능 중에

보어는 자기 희생으로 사는가 보다

목적어는 자기 주관으로 지향하는 바

그 예문으로 두 문장을 제시하면

봄이 오는 소리에 점차 내 안으로 다가선다

나는 사람의 힘을 믿는 것은 어쩔 수 없네

분명한 말투로 대화하는 우리 네

옳고 그름은 반반

다른 생각을 보어와 목적어는 있는 그대로

쉽게 사는 나의 방편인지 모른다

만남과 헤어짐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는 것과 죽는 것

환자와 의사

이분법으로 만 설명이 가능할까

나에게 주어진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보어와 목적어의 위치에 관심

그런대로 살만하고 살아갈 내일이 아닌가

나의 변명을 들어줄 지인과 친구와 가족에게

오해를 풀고 이해를 도울 그 무엇이

바로 사랑 편지라고 감히 말합니다

쓰다 보면 너무 좋은 사연을 발견하게 되니
단 한 번의 시선 고정만 허락한 오늘

앞으로 뒤로 위로 아래로 나머지 모든 방향

인생의 속도 조절은 자유지만

보어와 목적어만이 책임은 아니지 않는가

내 안의 생각을 담은 한 문장에

주어와 서술어의 위치를 인정

봄을 기다리는 나에게 봄은 보통의 모습으로 온다

쉽게 아주 너그럽게

편하게 아주 느긋하게

그래도 어떤 야구 인은 전력 질주에서 찾듯

야구에서 투수보다 포수가 어렵지요

내 나이에 숨어 있는 비밀처럼

한 문장이 완성될 때까지

밑줄을 그어보는 책무를 다함이네

검색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0	살아갈 희망 표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5-13
159	그리움이 주는 선물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2
158	덤으로 마시는 한 잔의 술 타령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11
157	돌아보니 불편한 진실이 있어요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10
156	하나의 소망을 갖는다면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09
155	반전 인생에 숨겨진 사연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08
154	기억이 필요한 하루의 시간들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07
153	사랑으로 다가서니 어쩌라고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06
152	공감하는 어린이의 맑은 눈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05
151	오월이면 생각나네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04
150	내 깊은 마음으로 기도하기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03
149	내 안의 탈출 연습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02
148	언제나 똑 같은 사람의 역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5-01
147	하루를 살리는 마음 여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30
146	혼자서 얼마나 힘들까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9
145	나만의 길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28
144	시대 정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7
143	믿음의 바다로 가는 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6
142	대답을 준비하는 하루 생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25
141	돈은 돌고 도는 바퀴처럼 움직인다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3
140	지킴의 알아차림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22
139	감사의 시간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4-21
138	동행의 감탄사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0
137	나를 돌아보는 이 순간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19
136	겸손한 사랑의 영향력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4-18
135	재밌는 처음 만남의 자리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17
134	희망을 가진 부자의 생각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16
133	웃는 표정의 아름다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15
132	내 하루의 시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4-13
131	행복에는 답이 있나요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4-12
130	차분한 마음은 여유인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1
129	탓에서 벗어난 사람의 진심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4-08
128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 세상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4-07
127	맑고 밝고 깊은 사랑의 느낌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4-05
126	나밖에 몰랐던 지난 날 댓글+ 1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4-04
125	떳떳하게 밝힌 내 이름 댓글+ 3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4-03
124	마음의 여백에 지우개 하나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4-02
123	늦기 전에 대답하기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4-01
122	사랑은 기억을 원하나요 댓글+ 1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31
121	웃고 말아야지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3-30
120	인정하고 나면 길이 보인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3-29
119	정치가 뭐길래 댓글+ 3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3-28
118	단순한 삶의 아름다움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3-27
117	눈 먼 사회를 기다리다 퇴짜 맞았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3-26
116	인생 흔적의 반복 처리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3-25
115	매번 그 자리지만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24
114	내일은 통 큰 결정을 해보자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3-23
113	박수 쳐주는 사람의 행복 얘기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3-22
112	바라만 봐도 흐뭇한 어머니의 길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3-21
111	그렇다는 긍정의 힘을 믿어본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3-20
110	뒤따르는 사람의 진심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19
109	사랑은 댓글+ 3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3-18
108	건강한 아침 인사는 행복의 시작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3-17
107	또 다른 길을 찾아 나서기 댓글+ 3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3-16
106	새로 태어난 기분은 어떻까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15
105	축하와 위로의 하루 생각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3-14
104	무엇이 그리 급한지 벽이 보이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3
103	작은 차이를 인정하는 정치관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12
102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것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3-11
101	왜 사랑 싸움은 즐거운가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10
100	어머니는 모두를 용서하라 하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3-09
99	봄의 꽃 향기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3-08
98	더 큰 사랑이 무얼까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3-07
97	세상 사람들아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3-06
열람중	한 문장에서 보어와 목적어의 역할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05
95	기억 하나로 충분한 자의식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3-04
94	나눔의 연습으로 행복 찾기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3-03
93	지금 이 시간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3-02
92	3월의 출발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3-01
91	멋진 동행의 시간을 가지니 좋다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