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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06 12:42본문
AI
폴 차
슈바이처가 지하에서 울자
AI의 두뇌를 가진 로봇이 비록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없다 해도
한심한 세태에 전문의를 대신하려 합니다
어느 날 AI가 나의 감성과 사랑을
이해한다 다가와도 소용이 없다네
아니라네
이 구역은 불가침의 영역
넘사시리 내가 흔들려 인간성까지 유린당 해
시 아닌 시
단두대에 올려져 나의 영생과
너의 지식이 두 동강이 나 슬프게
저 지하에 묻힌다면
모두의 꿈은?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공지능이 주는 편리함은 있지만 따뜻한 심장을 통한
정서, 감정까지 대체할 수는 없지요. 분명 인공지능에 대한 부작용도 따르지 않을까요
시인님도 이 점을 걱정하시는 듯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소통의 소지품의 영역을
넘어 더욱 똑똑한 집사의 역할까지 해주는 핸드폰의
노예가 된 나, 점점
주체가 말살되고
있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