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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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솔직하지 못했던 인연
마냥
좋았었기에,
내가
좋았었기에,
내일의 나를 포기했었던
그날 밤 울먹임이
세상 끝 이별로 얼룩져
두 번 다시 할 수 없는
인연이라 할 수 없는
믿을수 없는 일이 되어
남은 삶을 보내야 하기에,
마음 추스리며
접어두고 살아야 하네.
오랜 외로움 끝에
마지막 기다림으로
내안에 전부였던 한 사람,
변하질 않는 이내 마음이
얄밉고 못나고 바보같네.
멀어진 사람
이별에 담고 끝내 보냈네.
솔직하지 못했던 인연
마냥
좋았었기에,
내가
좋았었기에,
내일의 나를 포기했었던
그날 밤 울먹임이
세상 끝 이별로 얼룩져
두 번 다시 할 수 없는
인연이라 할 수 없는
믿을수 없는 일이 되어
남은 삶을 보내야 하기에,
마음 추스리며
접어두고 살아야 하네.
오랜 외로움 끝에
마지막 기다림으로
내안에 전부였던 한 사람,
변하질 않는 이내 마음이
얄밉고 못나고 바보같네.
멀어진 사람
이별에 담고 끝내 보냈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이번엔 그리움을 넘어 안타까움이 배어있네요.
그래도 힘내시고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