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랑 싸움은 즐거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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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억 속의 영화 장면처럼
익숙한 사랑 싸움에 대한 얘기
모처럼 나의 것이란 인식
사는 재미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차츰 아이들은 부모를 닮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믿고 싶은
편안한 시선이 감싸는 가정 분위기에
부모와 자식은 서로에게 마음을 건넨다
서로 주고받는 세상으로부터
공짜 없는 하루하루 관심 속에
자기 손해로 사랑을 붙잡는
여보 당신이란 호칭에 익숙하다
행복 가능성으로 마음을 다잡고
서로의 호응에 고맙고 감사하며
연결 고리에 만족하는
이 세상에서 최대의 밥그릇 잔치이다
기억해주고 받아주니 안심
오늘 하루도 사랑 얘기로 열심
각자의 길에 응원해주는 그 눈빛
살면 살아지는 진심은 아닐까
어둠 너머로 다시 아침을 맞이하듯
아버지의 어깨와 어머니의 손 마디
이 세상에서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
화려하고 진한 그 무엇이라고 말하리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가족보다 소중한게 있을까요
가족보다 사교적 모임에 에너지를 쏟는 분도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정이 1순위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서로 서로 믿고 살만한 가족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
가족의 힘은 나를 키우고 나를 세상에서
외롭게 하지 않으니, 믿을만한 가족은
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가족의 눈높이 사랑은 나의 희망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