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기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은퇴자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3-11 10:20

본문



    은퇴자의 기도


마을버스 정류장 내려 접어들면

이쪽과 저쪽으로 갈증의 약수터와

갈등의 도서관이 이웃하고 있지요


들어서서 둘러봅니다

창 너머 덜 녹아 희끗한

슬기봉이 실내에도 드문합니다


펼친 민간 자격증 교재에

색색깔의 무지개를 그어댑니다


실낱의 지리함이 떠오릅니다

얼추 반세기 전이었음에도

화질 좋은 동영상이네요


주여 이제

고만 시험에 들게 하시어

한 번의 추수로 안식하게 옵소서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예롭게 은퇴한 사람들이 수고한 만큼
남은 삶을 여유롭게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경제적 압박으로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하는 중압감,
은퇴자와 은퇴를 앞둔 분들의 고민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34,636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07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18
34075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18
34074
사랑은 댓글+ 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3-18
34073
봄빛 생성 댓글+ 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3-18
34072
비문증 댓글+ 1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3-18
34071
봄의 자궁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8
34070
봄나물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8
34069
민들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8
34068
이 밤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8
3406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8
34066
생로병사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18
34065
봄에 들다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18
34064
목련(木蓮)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18
34063
말의 향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17
34062
치매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7
34061
의사 선생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3-17
340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17
3405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7
3405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17
34057
벙어리 편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17
34056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7
3405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17
34054
팥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7
34053
새봄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3-17
34052
목련 예찬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3-17
34051
카이아 댓글+ 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17
34050
봄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7
34049
꽃잎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7
3404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17
34047
낙타무릎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16
3404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16
34045
유치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6
340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3-16
34043
벚꽃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16
3404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16
3404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16
340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6
340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6
3403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16
3403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3-16
3403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6
3403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3-16
3403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3-16
34033
캐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15
34032
의자에 앉아 댓글+ 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15
34031
목련, 피다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3-15
34030
위선의 기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5
3402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5
3402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15
34027
빈방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5
340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15
34025
돼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5
34024
그래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5
3402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15
34022
벚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3-15
3402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3-14
34020
하늘의 안내 댓글+ 5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14
34019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4
34018
봄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4
34017
체력 단련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4
34016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14
3401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4
340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4
340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3-14
34012
주황빛 구름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4
34011
당신임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4
34010
星空風景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3-14
34009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4
34008
주정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13
340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3-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