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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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인생
목산
누구나
귀한 몸으로 태어나
그냥 아무것 하지 못하고 그저
가슴 한번 펴지 못하고
그렇게 세월만 세고 간다면
얼마나 부질없는 짓 들인 가
그래도 짧게 길게 살다가 듯
모든 삶이 운명은 다르겠지만
한동안 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 나 피해 주지 않고
정 주며 도움 주면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곱게 피고 지는 것도
좋겠고 여린 바람에
수줍게 웃어주는
봄 날 꽃잎처럼 세상 구경을
하리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세상에 나왔으니
기왕이면 좋은 향기를 뿜는 꽃이 되면 좋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