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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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보고싶은 사람이
더없이
생각이 나기에
창밖에
들리우는 빗소리에
그사람
목소리를 떠올리다
봄비가
되어 내리는 이 비가
보고픔
심하게 덧칠하네
내리는
비핑계를 삼아서
그사람
찾아가 칼국수라도
먹자고
떼라도 쓰고 싶건만
멀리서
그사람 이름만 외우며
봄비를
홀로 받아내고 있네
보고싶은 사람이
더없이
생각이 나기에
창밖에
들리우는 빗소리에
그사람
목소리를 떠올리다
봄비가
되어 내리는 이 비가
보고픔
심하게 덧칠하네
내리는
비핑계를 삼아서
그사람
찾아가 칼국수라도
먹자고
떼라도 쓰고 싶건만
멀리서
그사람 이름만 외우며
봄비를
홀로 받아내고 있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봄비는 왜 내려가지고
시인님 맘을 어지럽히는 건지 원...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은 오늘입니다.
좋은 시간되십시오.